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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올해 ‘111개’ 정보화사업에 ‘967억원’ 투입… 블록체인 특구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4차 산업에 대응할 분야에 투자 비중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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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2.17 09:48:25

부산시 ‘2021년도 정보화사업’ 4대 추진전략 분야별 예산 규모 (그래픽=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최근 ‘2021 부산시 정보화 시행계획’을 심의, 확정해 올 한해 총 111개 정보화사업에 96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7일 발표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4차 산업 대응과 디지털 지역혁신 위한 중장기 정보화 마스터 플랜인 ‘5차 정보화 기본계획(2021~2025년)’을 수립하고 그해 12월 심의를 거쳐 확정한 바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행계획은 정보화 기본계획의 ‘4대 C.O.R.E 추진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수립한 것으로 4차 산업 대응 분야에 투자 비중을 높였다.

4대 추진전략은 ▲Core Value up(디지털 전환 분야 42개 사업, 125억원) ▲Open Innovation(개방과 공유 통한 혁신 내재화 분야 18개 사업, 154억원) ▲Re Design(중점 산업의 디지털 재설계 분야 13개 사업, 447억원) ▲Extend Service(시민 행복에 초점 맞춘 서비스 분야 38개 사업, 241억원)다.

그 가운데 주요 시행 사업은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조성 ▲부산시 투자유치시스템 구축 ▲주민 직접 참여형 자치입법 플랫폼 구축 ▲부산 데이터 혁신생태계 구축 전략 수립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부산시 원격근무 시스템 구축 등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 ‘디지털 융복합 창의 인재 육성’ ‘디지털 선도기업 육성’ ‘규제 Free 혁신 거점 조성’ ‘데이터·AI 산업 밸류체인 고도화’ 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병진 시장 권한대행은 “올해 정보화 시행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4차 산업 시대와 정부의 디지털 뉴딜사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행복한 디지털 중심 해양수도 부산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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