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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지난해 영업이익 1573억원…전년 대비 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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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수찬기자 |  2021.02.16 10:02:27

사진=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가 16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0년 연결기준 연간 매출 4888억원, 영업이익 157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8.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1056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6%, 29.9% 줄어든 수치다. 4분기에 당기순손실 4억8000만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해외 매출 비중이 77%로, 전년 대비 6% 상승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였다고 밝혔다. 지역별 매출로는 북미·유럽 45%, 아시아 32%, 한국 23%를 기록했다.

플랫폼별로 보면 PC 43%, 모바일 46%, 콘솔 11%로 PC와 콘솔 비중은 전년 대비 각각 12.7%, 2.2% 증가했다.

펄어비스는 오는 24일 ‘검은사막’의 북미·유럽 직접 서비스로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신작 ‘붉은사막’을 연내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다. 붉은사막은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장르로 콘솔과 PC 플랫폼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펄어비스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는 물론, 유저와의 소통을 강화한 한해였다”며 “2021년은 검은사막 북미·유럽 서비스의 성공적 이관과 붉은사막의 출시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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