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홈오피스용 가구·디지털가전·문구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신학기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마트는 올해 신학기에 홈오피스, 디지털 가전 수요가 늘어날 것을 예상해 다양한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데코라인 카운티 책상set’를 기존 가격 대비 30% 할인하며, 책상과 함께 놓고 쓸 수 있는 보조 책장인 ‘데코라인 카운티 보조 책장’ 역시 30% 할인 판매한다. ‘시디즈 T40 홈오피스체어’는 이마트 단독 모델로 기획, 행사 기간 추가 10% 할인한다.
또한 ‘프리즘 스탠드’ 전 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시디즈/린백 등 유명 브랜드 의자는 행사카드 구매 시 10~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원격 수업을 위한 디지털 가전 할인 행사도 대대적으로 기획했다.
우선 이마트는 애플 아이패드 전품목과 맥북 전품목을 A스토어 입점 점포에 한해 행사카드 결제 시 5%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도 ‘스미글 물병/가방/지갑’을 20% 할인 판매하며, 락앤락 물병/텀블러/도시락 전 품목은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등 다양한 신학기 용품을 선보인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올해 신학기 역시 등교수업과 원격 수업이 병행되며 홈오피스 가구, 디지털 가전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신학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