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SSG닷컴 내 대형행사를 앞세워 설 연휴 직후 대중고객 수요 선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신세계 단독 명품 할인 행사인 ‘SSG×COACH’ 단독 특가전을 오는 21일까지 개최한다. 단독 세일 상품과 한정 수량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며, 대표 상품으로는 코치 여성용 가방(허튼 새들 백)이 있다.
봄 맞이 패션장르 행사도 있다.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센텀시티점에서는 SSG닷컴을 통해 ‘라코스테 단독 기획전’을 선보인다. 최대 30% 할인과 온라인 전용 15% 추가 쿠폰 할인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대표 상품으로는 라코스테 코튼 Y넥 가디건, 라코스테 간절기 맥코트 등이 있다.
신학기 대전도 진행한다. 닥스키즈, 네파키즈, 아디다스키즈 등 인기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김영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 전무는 “연휴 이후 급증하는 고객들의 쇼핑 수요와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실속 있는 SSG닷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변화되는 고객들의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해 차별화 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 연휴 기간 신세계백화점 11개점(본점,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경기점, 마산점, 광주신세계, 센텀시티점, 의정부점, 아라리오점, 김해점, 대구신세계)은 설 전날인 11일과 당일인 12일 휴점하고 13일과 14일 정상 영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