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와 스타필드 시티 전 점포가 설 연휴에도 정상 영업한다고 9일 밝혔다.
방역 관리에 더욱 힘쓰며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도심에서도 충분히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차 등록이 필요 없는 무료 주차, 줄 서지 않는 비대면 음식 주문서비스 등을 운영한다. 주기적인 점포 방역 소독과 테이블 간 거리 유지, 비말차단벽 설치, 음식점 출입관리를 위한 ‘안심콜’ 등 철저한 방역 관리도 진행된다.
또한 주문과 결제를 모바일로 한 번에 해결하는 스마트 오더 서비스 ‘쓱오더’를 스타필드와 스타필드 시티 전 점으로 확대했다.
한국문화재디지털보존협회 및 블루캔버스와 함께 해외에 유출된 국보급 문화재를 디지털로 복원해 대형 미디어타워, 파노라마 등으로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귀향전’도 열린다.
오는 14일까지는 ‘설 기프트’ 특집전이 개최된다. 비비안, 솔브, 세컨스킨 등 언더웨어 브랜드, 락포트, 에코 등 슈즈 브랜드를 비롯해 초마루, 우드윅 등 캔들, 디퓨저 브랜드와 브람스 안마의자 등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카카오페이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즉시 할인하며, 트레이더스와 쇼핑몰 교차 구매고객에게는 점포별로 구매액, 결제수단에 따라 음료 쿠폰 또는 F&B 1만원 이용권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제휴 카드(BC/국민/삼성/농협/신한)로 일정 금액 결제 시 상품권, 시설 이용권 등 여러 혜택이 주어진다.
이창승 신세계프라퍼티 마케팅 담당은 “올 설 달라진 명절 풍경에 아쉬움이 크겠지만, 스타필드에서 조금이라도 설 분위기를 느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비대면 주문 서비스 ‘쓱오더’를 확대 적용하는 등 고객들이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스타필드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