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 기장군, 코로나19 방역 등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2.09 16:49:08

부산 기장군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 기장군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설 연휴에 코로나19 특별방역을 비롯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발표했다.

먼저 기장군 내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3곳이 운영된다.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정관보건지소 임시 선별검사소는 오는 11~1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선별진료소는 오는 11~13일까지 오전 8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또 기장군감염병방역단과 5개 읍·면방역팀은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한다. 방역단과 방역팀은 연휴에도 정위치 근무하며 각 단원은 비상연락망을 유지해 관내 확진자 발생 시 즉시 현장에 출동해 방역소독을 할 예정이다.

자가격리자 관리를 위한 24시간 모니터링 등 점검반도 가동된다. 코로나19 방역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공백 없이 자가격리자를 모니터링하며 무단이탈 시에는 점검반이 즉시 현장 확인에 들어간다.

아울러 설 연휴에 각종 사건 사고 대응을 위해 ▲총괄반 ▲재난상황반 ▲교통대책반 ▲청소대책반 ▲응급진료대책반 총 5개 대책반 74명으로 구성된 재난안전상황실도 24시간 운영한다.

이외에도 ▲재난, 안전관리 ▲생활경제 안정대책 ▲교통, 수송대책 ▲응급 비상진료 대책 ▲환경정비, 쓰레기 관리 ▲소외계층 나눔 문화 확산 총 6개 분야에 대해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오규석 군수는 “이번 설 연휴는 나와 우리 이웃 모두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며 “안전, 물가, 교통, 서민 지원에 대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체계적으로 시행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