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1.02.09 10:59:16
부산시동래교육지원청은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행정안전부(행안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동래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 챌린지는 일주일 단위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목을 받은 참여자가 SNS 페이지 등에 인증샷을 올린 뒤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며 계속 전파해 나간다.
원옥순 교육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이란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인증샷을 찍었다.
이후 이성문 연제구청장과 박재구 금정경찰서장, 황명숙 명륜초등학교장 총 3명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원옥순 교육장은 “이번 릴레이 챌린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실천문화를 조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 학부모, 시민 모두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