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1.02.08 17:22:06
한국남부발전㈜이 설 명절을 앞두고 착한 선물 나눔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착한 선물 나눔 캠페인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직자 설날 착한 선물 나눔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즉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이 발발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농·축산업계와 소외계층을 함께 돕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남부발전 임직원들은 자발적인 참여로 제주, 경남 하동 등 발전소 주변 지역 특산물을 2000여만원 상당 구매해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남부발전 손성학 상임감사위원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명절을 보낼 관련 업계의 짐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해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