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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지역 소상공인 지원기관,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온라인 구매 후 부산지역 사회복지시설 방문해 위문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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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2.08 15:52:06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 내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지역 전통시장 상품 모습 (사진=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사이트 캡처)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부산중기청)이 설을 앞두고 코로나19 사태로 위축한 전통시장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부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기관과 함께 ‘전통시장 릴레이 온라인 장보기’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중기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재확산과 거리두기 조치로 인해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부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기관이 비대면 장보기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이에 부산중기청은 지난 5일 지역 온라인 배송 서비스 ‘괴정골목배달’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해 8일 오후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소망의 집’에 해당 물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현재 부산지역 전통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네이버 쇼핑’ 플랫폼 등을 활용해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괴정골목시장, 반송큰시장, 민락골목시장, 망미중앙시장은 상인회 주도로 부산 전역과 시장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배송 주문을 받는 ‘근린 상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외 부산 전통시장 10여곳 내에 30여개 개별 점포는 네이버 쇼핑 ‘시장명물’ 플랫폼에 입점해 온라인 전국 배송에 나서고 있다.

김문환 부산중기청장은 “온라인 쇼핑몰에는 시장별로 다양하고 신선한 품목이 많이 마련돼 있으니 부산시민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며 “지원기관과 함께하는 이번 비대면 장보기 행사로 인해 지역사회 전반으로 전통시장의 온라인 이용이 확산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에 참여한 기관은 ▲기보 부산본부 ▲신보 부산경남본부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중진공 부산지역본부 ▲소진공 부울경지역본부 ▲코트라 부산지원단 총 10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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