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오는 22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의 신사옥으로 이전한다고 7일 밝혔다.
코웨이가 새롭게 입주하는 넷마블 신사옥 ‘G타워’는 지상 39층, 지하 7층, 전체 면적 18만㎡규모다. 신사옥에는 코웨이 임직원 약 1000여 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코웨이는 이번 업무 공간 통합을 계기로 양사간 소통과 업무효율을 강화하며 넷마블의 혁신 DNA를 비즈니스 전반에 긴밀히 접목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너지 창출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환경 가전 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코웨이 관계자는 “신사옥에서 혁신 디지털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시켜 넷마블과 함께 새로운 혁신 시너지 시대를 펼쳐 나갈 예정이다”라며 “앞으로 이 곳을 전초기지로 삼아 글로벌 환경가전기업으로 힘차게 발돋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