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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트레이더스 연산점’ 개장에 부산시, 교통소통 대책 추진

월륜교차로 과정교~고분로 방향 직진차로 추가… 좌수영로 코스트코 방향 우회전 전용차로 신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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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2.08 10:07:39

부산시청 (사진=변옥환 기자)

이마트 트레이더스 연산점이 개장하며 대형 복합쇼핑몰의 ‘개장 효과’에 따라 지역 주민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부산시가 인근 교통소통 대책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연산점 인근에 있는 월륜교차로의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해 ▲교통관리 인력 집중 배치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월륜교차로, 좌수영로 일대 교통체계 개선 등을 추진한다고 8일 발표했다.

부산 월륜교차로는 평소에도 정체가 심한 곳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이번에 대형마트 개장으로 혼잡함이 가중될 것이란 우려가 일각에서 제기되지 시가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먼저 시는 부산시경찰청과 연제경찰서와 합동으로 인근 월륜교차로와 연제예식장교차로, 토곡교차로에 교통관리 인력을 집중 배치한다. 평일 9명, 휴일 13명의 인력을 투입해 교차로 꼬리물기, 끼어들기를 비롯한 행위를 차단해 원활한 소통을 유도하며 대형마트 측에서도 자체 교통 인력 74명을 건물 내외부에 배치한다.

불법 주정차 단속도 강화한다. 시는 연제구와 현장단속반을 꾸리고 무인 단속카메라 등을 통해 강력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시행해 도로 흐름을 개선하고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근본적 해결을 위해 평소 정체가 잦은 월륜교차로 일대 교통체계 개선도 추진한다. 시는 과정교에서 고분로 방향의 교통섬 등을 정비해 우회전 차로를 직진 우회전이 가능하도록 변경해 직진차로를 기존 1개에서 2개로 확보했다.

이에 더해 좌수영로의 상습 정체 완화를 위해 좌수영로 코스트코 방향에 우회전 전용차로를 설치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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