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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기업은행, ‘부산·경남 중소기업 상생금융 추진’ 협약

캠코, 예치금·지원금 활용해 총 200억원 규모 대출에 이자 0.5%p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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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2.05 17:04:27

기업은행 서울 본점에서 5일 오후 ‘부산·경남 중소기업 상생금융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문성유 캠코 사장(왼쪽)과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5일 오후 4시 서울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IBK기업은행과 ‘부산·경남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금융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저금리 자금을 조성해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부산·경남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협약을 통해 캠코는 저금리 자금 지원을 위해 IBK기업은행에 100억원을 예탁하고 이자 지원금 5000만원을 추가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에 기업은행은 캠코 예탁금 등을 기반으로 총 200억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상품을 만들어 부산, 경남 소재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혜 대상 기업은 기업은행으로부터 2년간 최대 3억원 한도 내에서 시중 대출금리보다 0.5%p 낮게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신용등급, 기여도 등에 따라 최대 1.4%p까지 추가 감면도 가능하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이번 협약은 캠코와 기업은행이 힘을 합쳐 지역 중소기업 경영 정상화를 돕는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빨리 어려움을 극복해 우리 경제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캠코가 앞장서서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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