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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우 주금공 신임 사장 “포용금융 통해 주거 취약계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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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2.05 17:24:57

5일 주금공 부산 BIFC 본사에서 ‘최준우 주금공 신임 사장 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최준우 사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제공)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 최준우 신임 사장이 5일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최준우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 경제 위기가 심화할수록 보금자리를 향한 염원은 더욱 간절해질 것”이라며 “국민이 꼭 필요로 하는 상품을 적시에 공급하는 노력을 멈춤 없이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 사장은 지난해 8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에 대해 “전세가격 상승, 반 전세 증가(전세 보증금을 낮추는 대신 일부 월세 추가) 등 시장 상황의 변화에 따른 주택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포용적 금융으로 청년을 비롯한 경제적 약자의 주거 안전망을 더 촘촘히 함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 사장은 ‘초장기 모기지’ 도입,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채권 시장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사의 MBS가 국채에 버금가는 국내 대표 채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택연금 월 지급금 외에도 가입 주택을 활용한 부가수입 창출 방안을 마련하고 연계 서비스 분야를 다양화하는 등 고령층의 안정적인 노후와 윤택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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