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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부산시민공원서 첫 ‘벼 수확’… 취약계층 나눔

부산농협과 ㈜아성다이소, 힘 보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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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2.05 10:01:27

지난 4일 부산시설공단과 부산농협, 아성다이소가 시민공원 기부숲 첫 벼수확 쌀과 생필품을 부산 남구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왼쪽 세 번째)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지난해 부산시민공원 농협 기부숲에서 첫 벼를 수확해 나온 쌀과 생필품을 더해 부산지역 취약계층에 나눔을 전했다.

부산시설공단과 부산농협, ㈜아성다이소는 상호 협력해 부산시민공원 농협 기부숲의 첫 벼수확한 쌀 525㎏과 생필품 행복박스 150개를 지난 4일 남구청에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공단 산하 부산시민공원 직원들은 농협 기부숲에서 첫 벼를 수확한 쌀을 며칠 동안 개별 포장작업을 진행했다. 이어 부족한 쌀은 부산농협의 지원을 받았다.

여기에 3만원 상당의 주요 생필품 19종이 들어가 있는 ‘행복박스’를 아성다이소 측으로부터 지원받아 이번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했다.

이번 취약계층 나눔을 위한 쌀과 생필품은 남구청을 통해 관내 주민센터에서 각 취약계층 가구로 전달할 예정이다.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와 한파가 동시에 기승을 부리는 연초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인 조금이나마 온기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나눔에 힘을 보태준 부산농협과 아성다이소 측에 진심으로 감사하단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박재범 남구청장은 “힘든 시기에 뜻깊은 성품을 보내주신 부산시설공단과 부산농협, 아성다이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해당 기증품들은 소중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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