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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백혈병 환아 위해 2000만원 기부

올해로 15년째 나눔 이어가… 임직원 급여 ‘우수리’ 모아 기부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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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2.04 17:05:30

부산교통공사가 4일 ‘백혈병 환아 수술비 기부금 전달식’ 행사를 연 가운데 이종국 공사 사장(왼쪽 네 번째)과 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교통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가 4일 ‘급여 우수리 전달식’을 열고 백혈병 환아를 위한 치료비 2000만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임직원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월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끝전(우수리)을 떼 마련하는 것으로 전체 임직원의 94%인 444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부산지역 백혈병 환아의 수술비를 포함한 치료비와 정서 지원 사업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치료를 받는 아이들이 건강을 찾고 꿈을 펼치길 바라는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시작된 나눔 활동이 15년간 이어져 왔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사 직원들의 급여 우수리 기부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년째를 맞은 부산교통공사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부산교통공사는 현재까지 총 2억 9900여만원을 기부해 총 38명의 난치병을 앓는 부산지역 어린이의 수술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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