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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 기업 신용등급 ‘A+/Stable’ 상향… 자기자본 1조원 눈앞

지난달 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마쳐… 장외파생업 안정적 진출 위한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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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2.04 16:55:53

(자료제공=BNK금융그룹)

국내 3대 신용평가사를 통해 평가된 BNK투자증권의 전단채·기업어음 신용등급이 A1, 기업 신용등급이 A+/Stable로 상향됐다.

4일 BNK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늘어난 자본 여력과 다변화한 수익구조를 기반으로 시장지위가 점차 개선되며 BNK금융지주의 지원 등이 긍정적 요소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BNK투자증권은 장외파생업 진출을 위해 기업 신용등급 A+/Stable을 추가 획득해 현재 장외파생업 전담부서를 신설한 상태로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향후 장외파생 인가 취득이 완료되면 상향된 신용등급과 함께 기존 IB·부동산 연계 비즈니스 확대로 수익성은 더 높아질 것으로 BNK투자증권은 기대하고 있다.

또 BNK투자증권은 지난달 200억원의 유상증자를 마치며 자기자본 1조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달 증자를 감안하면 자기자본은 9000억원 수준으로 올해 안으로 자기자본 1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계산이다.

자기자본 확충에 따라 경영 실적도 선도 중형 증권사 수준으로까지 성장할 것으로 BNK투자증권은 예측하고 있다. 지난 2019년 210억원이었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530억원 수준까지 성장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BNK투자증권 관계자는 “증자와 함께 자산대비 수익성도 업계 대비 월등히 앞서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BNK투자증권의 총자산 대비 수익률은 1.9%로 업계 평균인 1.1% 대비 두 배 가까운 수준의 수익성을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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