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제공

넥슨이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던파)’의 ‘나이트’ 직업에 ‘진 각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나이트의 네 개 캐릭터 ‘엘븐나이트’, ‘카오스’, ‘팔라딘’, ‘드래곤나이트’로 100레벨 달성 후 특정 퀘스트를 완료하면 진 각성이 가능하다. 

진 각성 달성 시 95레벨 신규 액티브·패시브 스킬을 비롯해 ‘판타지 오브 네이쳐’, ‘악의 제전’, ‘더 라스트 리벨레이션’, ‘참성연격:인피니티 노바’ 등의 진 각성기를 습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홍옥의 저주’ 던전을 50층에서 60층까지 확장 오픈하고, 신규 명예 보상으로 ‘고대신의 진의 칭호 상자’를 지급한다. 또한, 6층 이상 던전을 완료할 경우 등장하는 히든 던전 ‘거짓된 안식처’를 추가하고, 보상 상자 합성을 통해 일정 확률로 획득 가능한 ‘고대왕의 상자’와 55층, 60층에서 ‘빛나는 고대신의 상자’를 무작위로 제공한다.

‘아라드 어드벤처’의 신규 토벌전 콘텐츠 ‘추방자의 산맥’도 추가한다. 총 일곱 개의 던전으로 구성되며, 각 지역의 모든 던전을 완료하면 다음 지역의 던전에 도전할 수 있다. 토벌 성공 시 탈리스만과 룬 원석을 획득할 수 있는 ‘[어드벤처]빛나는/화려한/찬란한/영롱한 토벌전 상자’를 지급하며, 무작위 보상도 추가로 제공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4일까지 나이트 플레이 미션에 따라 ‘100레벨 레전더리 장비 선택 상자’, ‘무기 아바타 상자’ 등을 선물한다. 또한,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매일 한 번씩 ‘복주머니’를 열 때마다 ‘피로도 50 회복의 비약’을 증정하고, 1, 3, 5회 누적 참여 시 최대 ‘원샷 초월의 돌[에픽]’ 아이템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