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BNK저축은행이 부산 복지시설에 ‘나눔 쌀 기증식’ 행사를 연 가운데 성명환 BNK저축은행 대표(중앙)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BNK금융그룹 제공)

BNK저축은행이 지난 3일 오후 설 명절을 맞아 부산지역 이웃과의 나눔 실천을 위해 ‘나눔 쌀 전달식’ 행사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BNK저축은행 임직원은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 부산 자성대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나눔 쌀’ 10㎏ 30포대를 기증했다.

BNK저축이 이번에 전달한 나눔 쌀은 설 명절에도 복지시설 등에서 생활하며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지역 이웃의 명절 상차림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명환 BNK저축은행 대표는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힘든 시기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명절이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우리 BNK저축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