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1.02.04 09:51:09
부산시는 4일 오후 4시 30분 ㈜동원개발이 시청을 방문해 7층 국제의전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시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장호익 동원개발 사장,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동원개발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는 것이다.
시는 전달된 성금 1억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병진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설을 앞두고 기부해주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원개발은 지난 1975년에 설립한 부산의 향토기업이자 주택 전문 종합건설기업이다. 동원개발은 그간 교육, 문화, 장학 사업과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