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1.02.03 16:52:36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 캠프는 3일 오전 11시 부산지역 보건의료복지인 300명이 박형준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김근한 한가족요양병원장, 동아대 의과대학 김병권 교수, 신라대 평생교육원 고경동 교수, 권헌영 맨앤우먼비뇨의학과의원 원장, 이창환 청림요양병원 이사, 염성환 유강약품 대표 등이 참여했다.
김근하 병원장은 “다양한 공적 경험의 가치를 표방하고 부산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혁신 역량과 통합의 민주적 리더십으로 부산 변화를 이끌 박형준 시장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며 “박형준 예비후보만이 건강복지 부산을 만들 유일한 후보라고 확신한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그러면서 김 병원장은 “부산은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모두 갖추고 있으나 지역사회 경제 위기 속에 젊은이들이 떠나는 도시, 저출산 도시, 고령화 도시로 전락하고 있다”며 “박 예비후보는 이런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일 다양한 공감 정책을 추진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시민의 건강권을 폭넓게 보장할 정책을 만들며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존중하고 현장에서 답을 구하려 노력하는 박 예비후보의 소통과 공감의 힘을 믿는다”며 “피할 수 없는 고령화 사회에서 친 고령화 신산업 유치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등 시민들에 차별화한 양질의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박 예비후보의 정책에 뜻을 함께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