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최근 게임 개발 추진 상황 및 계획을 담은 개발자 영상을 3일 공개했다.
컴투스는 해당 영상을 통해 숙련도에 상관없이 모든 유저들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와 시스템을 보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실시간 전략 대전의 특징에 맞게, 게임에 대한 몰입도와 즐거움을 배가할 수 있는 대대적인 그래픽 및 캐릭터 향상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그래픽 향상 작업 후에도 모든 유저들이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그래픽 셋팅 옵션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승민 백년전쟁 개발 PD는 “승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일반전 매치와 숙련자들의 경기를 관람하고 습득할 수 있는 리플레이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고 있다”며 “초보자와 숙련자가 함께 즐기는 축제 같은 게임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캐릭터 그래픽에 대해 “캐릭터성만으로도 팬 층을 형성할 수 있도록 몬스터 별로 다양한 표정과 액션을 추가해 생동감을 높이고 있다”며 “정식 출시 때는 모든 몬스터가 각각의 개성에 맞는 등장 모션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IP를 토대로 개발중인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다. 컴투스는 지난달 28일 13개국 언어로 적용된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전 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