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이 설 명절과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설렌타인(설+밸런타인데이)’을 테마로 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갤러리아는 이번 설 연휴에 밸런타인데이가 있는 것에서 착안해 하트 모양의 상자에 설 선물세트를 담았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설렌다우(牛) 기프트’가 있다. 하트 모양 상자에 한우(살치살/채끝 각 0.25kg)를 담은 상품으로 명품관에서만 한정으로 판매 중이다.
이 외에도 ▲프랑스 초콜렛 ‘샤퐁’과 달콤한 와인으로 구성된 ‘샤퐁 1·2호 세트’, ▲애플망고와 와인으로 구성된 발렌타인 설렘 세트와 발렌타인 러블리 세트, ▲샤인머스켓과 와인으로 구성된 발렌타인 로맨틱 세트 등이 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추석 선물세트 한우 매출이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라며 “올해도 한우 선물세트 인기를 예상하여 전년 대비 한우 선물세트 품목 비중을 15% 늘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