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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학자금대출 신용 유의자 신용 회복 위해 ‘초입금 지원’

부산시, 채무 금액의 5% 지원… 한국장학재단, 신용 유의 등록해지 및 지연배상금 전액 감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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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2.03 10:36:28

‘학자금대출 신용 유의자 초입금 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 부산청년플랫폼 사이트 (사진=부산청년플랫폼 사이트 캡처)

부산시가 학자금대출의 장기 연체로 신용 유의자가 된 청년의 신용 회복을 돕기 위해 ‘초입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초입금은 신용 유의자에서 해제되기 위해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하고 처음으로 납입하는 일정 금액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청년 신용 유의자가 신용 회복지원 사업에 참여해 한국장학재단과 분할 상환 약정을 체결하면 부산시가 채무 금액의 5%인 초입금을 무상 지원하는 것이다.

또 한국장학재단은 신용 유의 등록 해지와 잔여 채무액 분할 상환, 지연 배상금 전액 감면 혜택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34세 청년이며 시는 올해 예산이 소진할 때까지 총 200여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접수에 앞서 한국장학재단에 본인의 신용 유의 등록 여부를 확인한 뒤 부산청년플랫폼 사이트에서 오늘(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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