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최상의 맛, 갈비&크랩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명절 수요를 고려해 역대 전년 대비 47% 증가한 500톤의 갈비를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미국산 냉장 찜갈비(100g)’는 40% 할인하며, 찜갈비 소스를 추가 증정한다. ‘호주산 냉장 찜갈비(100g)’는 정상가 대비 30%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또 ‘미국산 냉동 LA식 꽃갈비(2.3kg)’와 ‘호주산 냉동 LA식 꽃갈비(2.3kg)’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4000원 할인 판매한다. ‘양념소 LA식 꽃갈비(1.5kg)’는 정상가 대비 7000원 할인한다.
아울러 스테이크용 소고기도 마이홈플러스 회원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활 랍스터 세트(3마리)’와 ‘자숙 랍스터 세트(4마리)’, 킹크랩, 자숙 홍게 등 크랩류도 판매한다.
사전준비한 물량은 총 20톤에 달한다. 특히 캐나다 산지에서 항공 직송한 랍스터는 살아있는 상태 그대로 전 점포에 활어차로 배송하고, 킹크랩은 러시아에서 운반선을 통해 속초항, 동해항으로 들여오는 등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공들였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집밥 고급화 트렌드와 명절 기간 늘어나는 고기 수요를 반영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소비자가 원하는 가장 신선한 식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집밥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