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이 2일 오전 ‘설날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연 가운데 BNK금융 정성재 그룹경영지원부문장(왼쪽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그룹이 설 명절을 앞둔 2일 오전,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 돕기를 위해 ‘떡국 떡 나눔’ 기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BNK금융그룹에 따르면 이번 떡국 떡 나눔 행사는 설 명절에도 복지시설 등에서 생활하며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지역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된 나눔 활동이다.

BNK금융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울경 노인복지협회, 복지관 등 부산시·울산시·경남도 지역 총 66개 사회복지시설에 3000만원 상당의 떡국 떡 120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떡국 떡은 각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지역 이웃의 따뜻한 설 명절나기에 쓰일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이 우리 이웃들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BNK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금융그룹은 계열사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및 ‘피해기업 긴급 금융지원’, ‘착한 임대인 운동’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