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2021 타이베이 게임쇼에서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개발 버전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 30일 온라인 스트리밍 형태로 타이베이 게임쇼에 참가했으며, 대만 유명 인플루언서인 ‘아러(阿樂)’의 진행을 통해 백년전쟁의 다양한 정보와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게임쇼를 위해 특별 공개된 백년전쟁 소개 영상에는 지난 글로벌 테스트 이후 크게 달라진 개발 버전이 최초로 담겼다.
해당 영상에서는 정식 서비스 때 적용될 다양한 몬스터들의 실제 플레이 모습이 담겼다. 또한 기기 사양에 맞춰 그래픽 셋팅을 변경할 수 있는 옵션 기능과 함께 UI 개선 및 신규 콘텐츠 등도 공개됐다.
또한 해당 방송에서는 게스트로 참석한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 'Toyz'와 'Niaws'가 백년전쟁의 PvP 대전을 펼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IP를 토대로 컴투스의 개발 역량 및 서비스 노하우를 집약해 개발 중인 실시간 전략 대전 작품이다. 유저들은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몬스터들을 통해 자신만의 팀을 만들고 상대방과 8:8 전투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