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비즈니스 전반의 디지털 전환 강화를 위해 통합 IT 전담조직인 ‘DX(Digital Transformation)센터’를 구축하고 총 200여명 수준의 대규모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채용 모집 분야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머신러닝 ▲클라우드 등 IT 전(全)영역이다. 자세한 사항은 코웨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코웨이는 기존 IT부서를 DX센터로 확대 재편하고 올해 DX센터를 중심으로 사업구조의 전면적인 디지털 혁신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DX센터는 IoT, AI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제품 및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김동현 코웨이 DX센터장은 “이번 대규모 IT 인재 모집을 발판으로 디지털 혁신 역량을 증진하고 스마트홈 서비스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제시하며 글로벌 환경가전 리더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며 “첨단기술로 고객 가치 극대화를 이끌어 낼 우수 인력들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