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중기중앙회 부울본부)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1일 오후 3시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 환희노인요양원, 새빛기독보육원 3개 시설에 떡국 600인분을 기증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 부울본부에 따르면 이번 기증 활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과 전통시장에 떡국 재료를 구매해 지역 복지시설에 기증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중소기업을 돕고 소외계층에도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것이다.
전달식에는 중기중앙회 김기훈 부산울산본부장, 김병수 부산중소기업회장, 박평재 부회장, 허현도 이사 등이 참석한다.
김병수 부산중소기업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 모두가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길 희망한다”며 “중소기업에서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지역 사회공헌을 위해 계속 후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