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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의료원, 기재부 예타조사 면제 ‘확정’… 2024년 착공

지역구 국회의원 조경태 의원 “사하구민 비롯한 서부산 시민의 관심과 성원이 좋은 결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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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1.29 16:06:55

부산 사하구 신평동에 건립될 서부산의료원 조감도 (사진=부산시 제공)

지난 27일 기획재정부(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예타조사) 면제가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총사업비 2187억원이 투입되는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은 사하구 신평2동 신평역 인근 1만 5750㎡ 부지에 지하 1층~지상 5층 총 300병상 규모의 공공의료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여기에 응급의료센터, 감염병예방센터, 심뇌혈관질환센터, 모자보건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예타조사 면제로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은 보다 속도를 낼 수 있게 됐으며 오는 2024년 착공에 들어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동부산과 서부산의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서부산 지역 중심의 의료원 설립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었다.

부산 사하을을 지역구로 둔 조경태 국회의원(국민의힘)도 서부산의료원 설립을 그의 공약으로 내걸었으나 그간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통과 문제로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예타조사 면제 확정에 대해 조경태 의원은 “서부산의료원의 예타면제가 확정되는 데까지 많은 어려움도 있었다. 그러나 사하구민을 비롯한 부산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좋은 성과를 만들어 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하구민과 서부산 시민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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