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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콘텐츠진흥원 등 4개 문화 기관, 인권 공동선언식 열어

청렴 윤리·성범죄 등 윤리·인권 조항 담은 선언문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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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1.28 16:52:39

지난 27일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열린 ‘4개 문화 기관 인권 공동선언식’ 모습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제공)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4개 문화 분야 공공기관이 지난 27일 온라인으로 ‘윤리·인권 공동선언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영진위 등에 따르면 이번 선언은 문화예술 현장에서의 윤리, 인권 가치를 확산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할 것을 다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영진위와 콘텐츠진흥원을 비롯한 아시아문화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4개 기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를 준수하기 위해 비대면인 온라인으로 공동선언을 진행했다.

선언문에는 ▲청렴 윤리 ▲차별 금지 ▲노동 환경 ▲성희롱, 성폭력 관련 조항이 명시됐다. 또 문화예술·산업 생태계에 올바른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실천 의지도 담았다.

이번 4개 문화 공공기관의 공동선언문 전문은 영진위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영진 영진위원장은 “우리 영진위는 그간 공정환경 조성센터를 중심으로 영화산업의 불공정 행위 해소, 영화인 기본권 보호에 노력해 왔다. 또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을 운영하며 영화계 성 평등 정책 수립으로 산업 내에서의 성 평등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고 자부하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영화산업 종사자 모두 힘든 상황에서 공정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윤리 인권의 가치가 영화산업 현장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맡은바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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