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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2차 재난기본소득’ 주민 97.4% 신청 마쳐

전 지역민 대상 1인당 10만원 지급… 내달에도 우편으로 신청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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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1.27 17:27:33

부산 기장군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 기장군은 전 지역민에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제2차 기장형 재난기본소득’의 신청률이 지난 26일 기준 97.4%로 집계됐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2차 재난기본소득은 지난달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57일째인 어제(26일)까지 총 16만 8423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기장군은 현재까지 16만 8038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입금했다고 전했다.

기장군은 당초 오는 29일까지 신청 기간으로 정했으나 그간 바빠서 신청하지 못한 주민을 위해 계속해서 접수를 받는다는 방침이다.

아직 신청하지 못한 주민은 오는 29일까지 인터넷과 우편 두 가지 방법 중 한 가지로 신청할 수 있다. 그 이후에는 우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우편 신청은 기장군이 이달 초 발송한 회송용 등기봉투에 신청서를 작성해 넣어 우체국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오규석 군수는 “군민 1인당 10만원이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주민들에게 이번 2차 재난기본소득이 ‘가뭄의 단비’가 되길 바란다”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주민께서는 설 명절 이전에 꼭 신청하셔서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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