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가 굴비부터 대형 랍스터까지 고급화된 수산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활점보랍스터를 매장에서 직원이 직접 포장해 택배가 아닌 홈플러스 배송차량으로 전달해주는 ‘활점보랍스터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캐나다 항공직송으로 수입한 활점보랍스터 중 950g 내외의 빅사이즈로만 엄선해 2마리로 구성했다.

또 완도 해역에서 다시마와 미역을 먹여 키운 완도 전복(1.5~2kg 내외)으로 혼합 구성된 ‘활점보랍스터+완도전복세트’도 판매한다. 자숙랍스터(420g 내외) 4마리로 구성된 ‘자숙랍스터 세트’ 역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홈플러스는 참굴비세트 2종을 비롯해 ‘완도전복세트’, ‘프리미엄 연어&올리브 세트’ 등 다양한 프리미엄 수산 선물세트를 내놓는다.

홈플러스의 프리미엄 PB ‘홈플러스 시그니처’ 수산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기장 미역과 품질 좋은 기장 다시마를 담은 ‘홈플러스 시그니처 ASC인증 기장미역 다시마세트’와 ‘홈플러스시그니처 신안갯벌김’ 등을 판매한다.

홍성순 홈플러스 수산팀 바이어는 “올해 설 홈플러스의 수산 선물세트는 전통적인 스테디셀러 명절 선물세트인 굴비 선물세트부터 살아있는 점보랍스터 선물세트에 지속 가능 ASC인증을 받은 전복과 미역까지 프리미엄 선물세트의 다양화를 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