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은 26일 오규석 군수가 ‘자치분권 2.0 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온라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달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국회에서 통과함에 따라 주민 중심 자치분권 실현 소망을 공유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앞서 오규석 군수는 김일권 양산시장, 전찬걸 울진군수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고 기장군은 전했다.
이날 오규석 군수는 ‘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기장군민과 함께하겠습니다’란 문구를 손에 들고 인증샷을 촬영한 뒤 인터넷에 게시했다.
캠페인 참여 후 오규석 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대군 기장군의회 의장’ ‘부산시 노기태 강서구청장’ ‘박승하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세 명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