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 듀오 악뮤(AKMU)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5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악뮤 이찬혁·이수현 두 멤버와 7년간의 계약 기간이 끝나 5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발표했다.
YG측은 “서로의 신뢰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한 만큼 앞으로 악뮤를 위한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아티스트로서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악뮤 이찬혁은 “7년간 단 한 번도 작은 마찰이나 의견 대립 없이 우리가 나아가자는 방향으로 든든하게 지원해주고 어린 우리들을 잘 이끌어준 회사”라며 신뢰를 강조했다.
이수현 역시 “우리는 은퇴를 하면 했지 YG를 떠날 생각을 단 한 번도 해 본 적 없다”고 재계약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