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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야권후보단일화 ‘안된다’ 61.2% ‘된다’ 29.9%

26일 KSOI 여론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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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21.01.26 10:16:46

(자료제공=한국사회여론조사연구소)

오는 4월 7일 치러질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후보 단일화 전망에 대한 조사에서 ‘단일화가 안될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에 비해 두배 이상 높았다.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22일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가 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안될 것’이라는 부정적인 답변이 61.2%, ‘후보 단일화가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답변 29.9%로 집계됐다.

이와 같은 여론조사 결과는 26일 발표됐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단일화가 성사되지 않을 것’이라는 답변은 40대(66.4%)와 60세 이상(66.3%), 지역별로 강원/제주(79.0%)와 광주/전라(67.1%), 직업별로 블루칼라(67.9%)와 자영업(64.2%), 진보성향층(68.2%), 지지정당별로 민주당 지지층(72.5%) 등에서 높게 나왔다.

그리고 서울의 경우 단일화가 성사되지 않을 것(53.4%)이라는 의견이 성사될 것(38.8%)이라는 의견보다 많았으며, 보수성향층에서도 성사되지 않을 것(56.3%)이란 전망이 많았으며, 특히 국민의힘 지지층(53.8%)과 국민의당 지지층(51.4%)에서도 후보 단일화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높게 나왔다.

이번 조사는 지난 22일 전국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13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병행(무선79.7%, 유선20.3%)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해 응답률은 13.4%로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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