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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밸런타인데이 앞두고 새로운 케이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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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수찬기자 |  2021.01.25 09:59:42

사진=롯데호텔 제공

롯데호텔이 오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새로운 케이크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롯데호텔의 밸런타인데이 케이크는 나성주 대한민국 제과 기능장의 예술성과 트렌디한 데코레이션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하트 모양 화이트 초콜릿 나무와 흰 바탕에 핑크빛 무늬가 돋보이는 ‘하트트리 슈가케이크’가 있다.

마카롱을 활용한 케이크도 있다. ‘러브 마카롱 치즈케이크’는 블루베리 수플레 치즈케이크에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을 아이싱했으며, 하트 모양의 블루베리 마카롱이 올라갔다.

‘러브 버블’ 케이크는 화이트 초콜릿을 이용한 무스에 망고패션후르츠 꿀리(Coulis, 과일즙과 설탕으로 만든 디저트 소스)와 산딸기 꿀리를 더했다.

시그니엘(서울, 부산)의 페이스트리 살롱은 프랑스 출신의 두 총괄 파티시에들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새로운 케이크를 판매한다. 시그니엘 서울은 막심 마니에즈 파티시에가 붉은 딸기 글레이즈 케이크 ‘르 쾨흐 아모르즈’를, 시그니엘 부산은 데이비드 피에르 파티시에가 로즈리치와 딸기로 맛을 낸 장미 모양의 스몰 케이크 ‘스윗 로즈’를 선보인다.

롯데호텔의 밸런타인데이 케이크는 유선전화 혹은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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