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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지원으로 국방매출 1842억 달성

부산시, 부산국방벤처센터 통해 국방 분야 제품개발·판로확보까지 ‘원스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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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1.21 10:46:26

부산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인 ‘금하네이벌텍’의 함미게이트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지난해 부산국방벤처센터에 2억 3000만원을 지원해 지역 국방 분야 중소벤처기업이 1842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고 국방과제 선정으로 508명을 신규 채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부산국방벤처센터는 부산시와 국방기술품질원의 협약으로 지난 2008년 12월 설립됐다. 이 기관은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의 기술과 국방 네트워크를 활용해 협약기업에 국방기술 개발, 교육, 판로 확보 등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방위산업 진출을 돕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총 53개의 협약기업을 지원하며 지금까지 국방 분야 매출 6427억원, 국방과제 정부지원금 672억원, 일자리 유지·창출 1822명 등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주요 성과로는 ▲대양전기공업㈜의 함정통합통신체계 700억 납품 ▲㈜금하네이벌텍의 함정탑재장비 400억 납품 ▲㈜원진엠앤티의 기동화력탑재장비 130억원 납품 ▲소나테크㈜의 수중음파탐지기 40억원 납품 등의 실적이 꼽힌다.

아울러 최근 3년간 방위사업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국비지원 개발 과제 공모에 참여해 대양전기공업㈜, ㈜금하네이벌텍 등 11개 기업이 총 257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 성과도 거뒀다.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부산국방벤처센터 지원사업은 부산의 중소벤처기업 가운데 기술 경쟁력이 있고 국방 분야 접목 가능성과 방산 분야 진입 희망 기업과 협약을 맺어 기술·경영·군 사업화를 지원하는 유일한 사업”이라며 “이 센터를 통해 진입장벽이 높은 국방 분야에 부산 기업이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인 ‘대양전기공업’의 통합통신체계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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