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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중도·하옥 도시재생 예비사업 거점 공간 ’옹기종기‘ 개소

공동체 육성 및 주민참여 도시재생 뉴딜 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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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근용기자 |  2021.01.19 14:32:22

중도·하옥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관으로 금산읍 중도리 일원에 도시재생 예비사업 거점 공간 ‘옹기종기’를 개소식 장면 ( 사진제공 =  금산군)

충남 금산군은 중도·하옥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위원장 한연길) 주관으로 금산읍 중도리 일원에 도시재생 예비사업 거점 공간 ‘옹기종기’를 개소했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작년 11월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사업비 213억 원)의 선행 사업으로 1억800만 원을 들여 주민참여, 역량강화, 이웃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올해 6월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옹기종기 거점 공간에서는 주민협의체와 지원 기관의 각종 회의나 협의, 교육 등이 이루어질 공유공간으로써 주민들의 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연길 위원장은 “중도·하옥지역 주민, 금산시장 상인회로 구성된 주민협의체가 주체가 돼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체계적으로 본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수행하게 될 본 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도록 행정,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이 주민협의체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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