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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예비후보, 4차 공약에 생활·문화 등 ‘생활 공감 정책’ 발표

생활체육기금 1000억원 조성·반려동물 복합 테마파크·어르신 복합 힐링파크·아침 1000원 식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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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1.19 11:29:09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19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의 네 번째 공약사항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변옥환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가 19일 오전 10시 30분경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의 4차 공약사항으로 ‘생활 공감 정책’을 발표했다.

박형준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부산시민은 여가 활동에 필요한 공간과 시설이 부족해 아쉬움이 큰 편이다. 또 부산에 대한 지역 만족도와 자부심은 높지 않은 반면 전반적인 생활환경 만족도는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번 정책 발표의 배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생활 공감 정책에 대해 ‘일상의 행복이 구현되는 부산’을 비전으로 ▲생활 행복 도시 ▲건강체육 천국 도시 ▲따뜻한 도시공동체를 3대 전략으로 꼽았다.

생활 행복 도시 전략으로는 부산 곳곳에 ‘어린이 전용도서관’을 세워 가족과 함께 책 읽는 도시 문화를 만들 것을 공약했다. 또 일하는 부산 직장인의 아침 결식 비율이 높은 통계를 짚으며 관공서 식당을 선제적으로 개방해 새벽 근로자, 출근 직장인들을 위한 ‘아침 천원식당’을 곳곳에 개소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건강체육 천국 도시 전략은 ‘생활체육시설의 확충과 활성화’를 ‘15분형 도시 조성’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판단해 게이트볼, 테니스, 야구 등 생활 체육시설 확충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시민 건강 프로그램 개발과 생활 체육시설 파견을 목적으로 한 ‘전문 인력’ 양성과 생활체육기금 1000억원을 조성해 생활체육 환경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따뜻한 도시공동체 전략은 ‘부산 사람이 좋아서 부산에 살고 싶다’란 이미지를 위한 공동체 강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좋아서 하는’ 자원봉사 문화 조성과 나아가 소정의 경제적인 도움도 받을 수 있게끔 하는 ‘블록체인형 자원봉사 은행’ 시스템 구축 계획도 전했다.

박형준 예비후보는 “이외에도 시민을 위한 ‘우리 동네 무료 법률복지서비스’를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제공하며 법률 상당을 받을 수 있는 법률 상당소를 시청사에 개설하겠다. 또 부산이 고향인 출향인사들이 부산에 다시 돌아오고 지역에 투자하며 봉사할 수 있도록 하는 ‘돌아와요 부산항에’ 프로그램을 추진해 부산 발전의 뿌리가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세심하게 살피고 정성스레 돌보는 생활 공감 정책으로 시민의 일상 속 기쁨과 행복에 힘이 되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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