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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하 후보, 긴급 성명 “박성훈 후보, 마지막으로 ‘맞짱토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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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1.18 16:51:04

전성하 부산시장 예비후보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채 3개월도 남지 않은 가운데 전성하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8일 성명을 내고 박성훈 예비후보에 1대 1 공개토론을 제안하며 같은 당 후보들에 청년 후보에게도 기회를 달라고 전했다.

이날 성명을 통해 전성하 예비후보는 “박성훈 예비후보가 뒤늦게 출마를 선언해 준비에 바쁘더라도 그간 경력으로 청년후보와 ‘맞짱토론’을 할 것을 마지막으로 제안한다”고 전했다.

이번 제안에 대해 전 예비후보는 “타 후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젊은 신인 후보끼리 정책 경쟁을 통해 부산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면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시민들에 한 줄기 희망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이번이 세 번째, 마지막 제안으로 박 예비후보께서 피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박 후보가 경제부시장을 지냈으면 부산의 미래비전과 자신의 정체성을 시민들에 당당히 밝히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경선에 임해야 정치 신인으로 자격을 갖추는 것”이라며 “베일에 가려진 정치를 하면 구태정치를 답습하는 것과 다름이 없어 자신의 이미지만 깎아 먹을 것”이라고 지적하며 1대 1 토론에 응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그는 같은 당 부산시장 예비후보로 나선 박형준, 박민식, 이진복, 유재중, 이언주 등에게도 “젊은 청년 후보에게 과감하게 길을 열어주고 응원해주는 덕장의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고 의견을 전했다.

아울러 그는 국민의힘 부산시당에도 “중앙당에서는 청년당을 만드는 열성을 보이는데 보궐선거가 있는 부산에서는 ‘중립’만을 강조하며 아무런 방안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며 “청년 후보가 본선에 진출해 전체 분위기를 띄울 수 있도록 토론회 등 청년 정치인의 장을 마련하는 데 적극 나서주길 강력히 요청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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