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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해안가 일대에 캠핑카 단속반 현장 단속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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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1.15 16:42:50

부산 기장군 코로나19 방역 단속반이 해안가에 주차된 캠핑카를 발견하고 단속을 벌이고 있는 모습 (사진=부산 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이 기장지역 해안가 일대에 캠핑카와 차박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대한 위반 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지난 14일 8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이 총 31건에 대해 계도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장군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기장군 연안 감염병 에방조치 행정명령’에 따라 시행한 것이다.

기장군은 15일 오전 9시 20분경 군청 브리핑실에서 오규석 군수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코로나19 대응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오규석 군수는 금일 보고회에서 “지금은 코로나19 감염병과의 전시 상황이다.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방역에 집중해야 한다”며 “백신을 맞기 전까진 이 전쟁터에서 우리 모두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줄 유일한 무기가 마스크다.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마스크와 함께 이 전쟁을 사수해 달라”고 직원들에 당부했다.

지난 14일 기장군은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총 250곳의 중점관리시설과 PC방,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 68개소의 일반관리시설, 종교시설 2곳, 소규모 점포 211곳에 대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또 기장군보건소는 이날 선별진료소에서 총 313명의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해 312명이 음성이 나왔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검사 결과가 이날 나오지 않은 1명은 15일 정오가 넘어서 양성이 나온 것으로 확인돼(2341번) 기장군은 이 환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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