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의 글로벌 SPA 스파오가 힙합 레이블 ‘하이라이트레코즈’와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하이라이트레코즈는 팔로알토를 필두로 허클베리피, 레디, 스월비 등이 소속돼 있는 힙합 레이블이다.
이번 ‘하이라이트레코즈×스파오’의 협업 상품은 그래픽 스웨트셔츠부터 조거팬츠, 아노락, 스웨터 등의 다양한 의류와 버킷햇, 비니, 크로스백 등의 잡화까지 총 17종으로 출시된다.
뮤지션들의 다이내믹한 활동성을 반영한 루즈핏의 디자인과 정통 로고 플레이가 특징이다. 디자인 중 일부는 소속 래퍼 스월비가 직접 그린 아트웍이 사용됐다.
협업 상품은 15일부터 스파오닷컴과 무신사에서 구매 가능하며 강남, 타임스퀘어, 코엑스, 동성로 중앙, 충장로, 부산대역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스파오는 이번 협업 상품 출시를 기념해 스파오닷컴과 무신사에서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한정판 하이라이트레코즈 마스크와 스트랩 세트’를 증정한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스파오는 캐릭터를 포함해 TV 예능, 영화, 셀럽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하며 패션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면서 “올해 첫 협업 상품으로 스파오 최초로 힙합 레이블과의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