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신규 클래스 ‘노바’의 각성과 전승을 동시 업데이트했다고 6일 밝혔다.
검은사막 캐릭터는 일정 레벨 성장을 달성하면 각성과 전승할 수 있다. 각성과 전승은 이용자가 선호하는 전투 스타일의 캐릭터로 강화해 새로운 플레이를 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노바 각성 시 새로운 무기 ‘스팅’을 사용할 수 있다. 스팅은 레이피어(길고 가늘고 뾰족한 도검) 형태 또는 거대한 낫 형태로 변환 가능하며, 기존 무기보다 더 빠르고 강력한 왕실 검술을 구사할 수 있다.
전승 시 기존에 사용하던 철퇴 ‘샛별’과 거대한 방패 ‘크라툼’을 이용한 전투 스타일 계승과 동시에 죽은 자들의 왕 ‘악시안’을 깨워 새로운 힘을 얻게 된다.
검은사막에서는 노바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시작한다. 노바 캐릭터 일정 레벨 달성에 따라 ▲발크스의 조언(+50) ▲샤카투의 진귀한 상자 ▲경험치 추가 획득 주문서 ▲금괴 등을 다음달 3일까지 지급한다.
또한 사냥터에 무작위로 ‘의문의 기사’가 오는 20일까지 등장하며, 의문의 기사와 대화 시 기술 경험치 추가 획득 300% 상승 효과를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