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의 독립스튜디오인 블루홀스튜디오가 ‘테라(TERA)’의 직접 서비스를 위한 사전 이관 웹사이트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블루홀스튜디오는 그간 넥슨코리아(넥슨)에서 서비스하던 테라의 직접 서비스를 결정하고 본격적인 이관을 시작했다. 넥슨의 서비스는 오는 25일 종료되고, 이틀 뒤인 27일부터 블루홀스튜디오의 직접 서비스가 시작된다.
사전 이관 신청을 한 유저들은 한정판 코스튬과 15강 장비를 지급받게 된다.
또한 ‘테라에 말한다, 테라가 답한다’ 이벤트를 통해 응원과 희망사항을 댓글과 게시글로 남길 수 있다. 테라의 개발진은 유저들의 글에 직접 답을 하게 되며, 작성한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사은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27일 이후에는 테라 10주년을 맞아 더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이관 이후에 접속하는 유저들은 프리미엄 아이템과 실물 엘린 피규어를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