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1.01.05 09:34:09
양주시의회는 2021년 새해 첫 업무일인 4일 정덕영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현충탑을 참배하고 시무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시무식에 참석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의회 청사 2층 대회의실에 모여 새해 인사를 나누고, 서로에게 덕담을 건네는 등 2021년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정덕영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1년은 양주시가 미래 신성장을 위한 디딤돌을 놓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시의회는 전철7호선 연장사업과 GTX-C 노선 확충사업 등 시민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굵직한 사업들을 집행부와 함께 추진하며 양주 발전을 위한 공존의 지혜로 새해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의회 2021년 회기일 수를 104일로 정하고, 정례회는 2회 35일, 임시회는 9회 69일 동안 운영할 계획이며, 새해 첫 회기인 제325회 임시회는 오는 19일 개회한다.
(CNB= 경기 양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