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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코로나19 확진자 누계 2000명 넘어… 일일 신규 22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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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1.04 14:34:03

4일 오후 1시 30분경 부산시가 유튜브 등으로 코로나19 일일 온라인 브리핑을 연 가운데 서경민 시민방역추진단장이 일일 신규확진자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부산지역에 발생한 코로나19 누계 확진자가 어느덧 2000명을 넘어섰다. 4일 오전까지 부산지역 확진자 수는 누계 2016명이다.

부산시 방역당국은 4일 오후 1시 30분경 유튜브 등으로 코로나19 일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신규확진자가 지난 3일 오후 7명, 4일 오전 15명 발생해 일일 신규 22명 발생했다고 전했다.

먼저 1995번, 1996번, 1997번, 2013번, 2014번 총 5명의 환자는 앞서 증상을 느껴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정확한 감염 원인은 현재 조사 중에 있다. 또 2004번 환자는 1995~1996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현재 1986번과 접촉 연결점이 확인된 상황이라고 방역당국은 설명했다.

또 2011번 환자 또한 1995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구체적인 사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1998~2001번 총 4명의 환자는 제일나라요양병원 내 동일집단 격리 중인 환자로 이로써 해당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환자 43명, 직원 12명, 접촉자 2명 누계 57명으로 늘었다.

2002번 환자는 1977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접촉에 의해 감염됐다. 또 2003번 환자는 1978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2005번 환자는 1628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를 하던 중 스스로 증상을 느껴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06번 환자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파랑새노인건강센터의 직원으로 별도 시설에서 따로 격리 중에 스스로 증상을 느껴 검사를 받은 끝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07번 환자는 강릉 11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최근 증상을 느껴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 또 2008번 환자는 1990번 환자의 가족으로 접촉에 의해 감염됐다.

2009번 환자는 1833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앞서 그와의 만남을 통해 확진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 2010번 환자는 153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외에도 2012번 환자는 지난 3일 미국에서 입국해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2015번 환자는 감염원 조사 중인 201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또 2016번 환자는 앞서 감염된 150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금일(4일) 브리핑에서 부산시 서경민 시민방역추진단장은 “지난 3일 오후 1623번 환자께서 숨을 거둬 현재 부산지역 사망자 누계는 59명인 가운데 요양병원 관련 사망자만 47명이다. 또 부산 내 위중증 환자로 분류되는 확진자는 19명”이라며 “제일나라요양병원의 경우 지난달 14일 최초 직원 1명 확진 이후 전체 375명에 대해 코로트격리 중이며 최근 정기검사에서 4명이 추가 확진돼 누계 57명을 기록 중이다. 전체 치료 중인 확진자는 507명으로 부산의료원에 223명, 부산대병원 45명, 부산제1생활치료센터 95명, 제2생활치료센터 11명, 제3생활치료센터 58명, 마산의료원 13명, 경남권생활치료센터 39명 등이 입소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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