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1.01.04 16:21:25
김영춘 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4일 오전 부산시청을 찾아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만나 ‘부·울·경 행정통합’ 등을 논의했다.
김영춘 전 의원에 따르면 이날 변성완 시장 대행을 찾아 코로나19 방역과 시정 운영에 집중하는 그를 격려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김영춘 전 의원은 김경수 경남도지사, 송철호 울산시장과 따로 만나 부·울·경 발전방안에 대한 연쇄 면담을 한 바 있다.
이날 김영춘 전 의원과 변성완 대행은 가덕신공항 추진, 부산지역 현안, 부·울·경 공동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김영춘 전 의원은 오늘(4일) 오후 4시 연합뉴스TV의 ‘뉴스1번지’에 출연한 뒤 같은 날 오후 6시 MBN 뉴스와이드에 출연한다는 일정이다. 한편 김영춘 전 의원은 오는 4월 진행되는 부산시장 보궐선거의 여권 측인 더불어민주당의 강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인물이다.
김영춘 전 의원은 영상을 통해 “지난 한 해 힘겨운 하루하루를 버텨주신 모든 분에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이라며 “이번 새해에는 모든 부산시민이 환하게 웃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는 새해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