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은 에너지·환경·복지 등 농촌의 도시화에 따른 문제를 정보통신기술 활용으로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서비스 도입을 단계별 추진한다.
먼저 기반구축을 위해 올해 총 12억 원을 투자하고 CCTV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경찰, 소방 등을 연계하는 스마트도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며, 스마트 솔루션 확대를 위한 공모사업을 신청,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 체감도가 높은 스마트 서비스로 교통·환경·생활 등 각종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도시 통합관리 시스템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작년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해 마스터플랜 수립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최신정보통신기술 활용 5개년 금산형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및 로드맵 △방범·방재·교통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과 스마트도시 안전망 5대 서비스 연계 △금산 인삼 브랜드 기반 스마트 팜 스마트 팩토리 도입 등 기본계획을 선보였다.
세부적으로는 △불법투기 및 주차 자동경고 △공공와이파이 확대 △드론 활용 재난 재해 감시 △실시간 공기 생태 공지 등 시스템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