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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노-사,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등 ‘공동대응’ 협약

국민 경제 회복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 노조와 사측 모두 동참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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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2.31 09:26:59

지난 30일 남부발전 부산 본사에서 ‘노-사 코로나19 공동대응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왼쪽)과 송민 노조위원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 노조와 사측이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 예방과 회사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남부발전은 지난 30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내에 있는 남부발전 본사 비전룸에서 ‘코로나19 공동대응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와 변이 바이러스 발견에 따른 심각성을 인지해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데 뜻이 모이며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노-사는 ▲정부 방역지침 적극 실천 ▲발전소 주변 지역, 협력사, 회사 내부 감염과 확산 방지 위한 특별방역대책 마련 ▲조직 활성화, 근로문화 개선 ▲익명성 보장 통한 개인정보 누출에 의한 피해 예방 ▲국민 경제와 발전소 인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 동참키로 했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연일 100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대유행은 국가 경제와 국민 삶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힘든 시기지만 남부발전 노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회사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이겨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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