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해양진흥공사가 ‘2020 혁신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사내 공모전’ 시상식을 연 가운데 황호선 공사 사장(왼쪽 세 번째)을 비롯한 수상팀 직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지난 2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0 혁신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사내 공모전’의 시상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공감하는 혁신과제 추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우수 성과를 창출한 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열린 것이다.

공사에 따르면 공모전 심사는 해양진흥공사 시민참여혁신단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각각 선정됐다.

심사결과 혁신 우수사례 부문의 최우수상은 정책지원금융1팀의 ‘적극행정 통한 초대형 컨테이너선 선박금융 지원’이 선정됐다.

또 혁신 아이디어 부문의 최우수상은 해운인프라투자팀의 ‘항만물류사업 해외 진출 지원 원스톱 플랫폼 수립’이 선정됐다.

황호선 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적극적인 업무로 혁신과제 추진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려는 임직원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해양진흥공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